예술성을 높여주는 4가지 교육환경 ART4E by 미카헬 아저씨

1e Art for Eyes and sensation 조형 감각을 위한 미술

2e Art for Emotional intelligence 감성 지능을 위한 미술​

3e Art for Einstein intelligence 지성 능력을 위한 미술​

4e Art for Executive function and willingness 자발성과 의지 능력을 위한 미술

Art for 4E.

예술성을 높여 주는 4가지 교육 환경

미의식을 예술로 승화시켜, 감동을 자아내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 그 과정의 어디쯤 연구자들은 자리해 있다. 디자인이나 순수 미술이나 그 과정을 이어나가는 데 있어 필요한 열정이나 몰입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어떤 대상을 그리고 싶은 욕구, 그것은 취미 판단, 감성적 판단 즉 호, 불호의 판단 과정에서 합격 했기때문에 일어난다. 이러한 취미 환경에 들어간 것이다. 대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상황은 감각, 감성, 지성, 의지 등의 정신작용으로 해결되고 예술성의 가치에 조금씩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값진 감성적, 지성적 쾌감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표상 과정과 표현 과정의 즐거움은 감성적 쾌감 또는 지성적 쾌감, 또는 이 두가지의 결합으로 일어나며 그 쾌감의 가치는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큰 위안을 준다. 그런 과정들이 누적 되면, 의지 능력과 실행 기능에 자발성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 때 연구자에게는 의지의 욕구 능력과 지성 능력 그리고 감성의 판단 능력까지 모두 연합하여 상위 쾌감으로 가는 열정과 몰입을 만들어낸다. 이상이 Art4e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정신작용에 관한 과정이다.

안내자는 연구자에게 좋은 취미 판단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 시작이 잘 이루어 지면 반은 성공이다. 다음은 연구자가 만나게 될 문제 상황의 난이도를 예측하고, 정서 능력과 의지 능력을 고려하여, 감당 할 수 있을 정도의 목적을 설정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나 안내자는 무심한 듯 관찰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Art for 4E.

예술성을 포착하는 4가지 관점

면밀한 관찰 과정에 안내자는 연구자의 지각작용, 감성작용, 지성작용, 의지작용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때로는 직관적으로 때로는 분석적으로 (연구자의 태도, 작업에서) 그것들을 포착 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주도성을 유지하도록 도와 주고, 자신의 작업과정에서 나타나 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의 원인을 포착하여 해결하도록 격려하며, 또한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미성을 포착하여 그것을 조형적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한다. 문제 해결에 성공하면 축하의 공감을, 실패하면 재 도전을 격려해 해야 한다. 이 때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절한 힌트가 필요하다. 만약 문제 해결 과정에 오랫동안 진전이 없다면, 안내자는 또 하나의 시스템을 작동한다. DRE시스템이 그것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연구자의 감성적 움직임을 고려해, 순발력 있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연구 과정의 필요성이 나타났을 때 적용한다..

이러하듯 art4e는 교육 환경인 동시에 관점의 양식이다. 연구자의 정신작용을 포착하는 안내자의 관점의 양식이고, 연구자가 자신의 작업과 내면에서 포착해야 할 것들을 들여다 보는 관점의 양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