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2016 입시_ 서울대 통합실기 합격, 한예종 1차 합격
- Michahel
- 2017년 7월 1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2년 7월 6일
올해 서울대, 한예종 입시반은 이하은, 조현영, 홍이정 이렇게 3명으로 시작했다.
하은이는 중3 때부터 아트 포이 창의 수업을 듣다가 고2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대 실기를 위한 창의적 사고 환경에 잘 적응한 경우이다. 서울대 서양화과 실기 합격 후, 최종 합격을 기대했으나 수능에서 벽을 넘지 못했다
.
현영이는 고3 시작 무렵 우리 학원에 들어왔다. 기초를 차곡차곡 쌓고 사고력 환경에도 참 적극적이었다. 자신감 부족이 좀 걱정이었는데, 그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이정이는 계원예고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학교 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서울대 사고력 수업과 소묘 수업을 들었다. 사고의 확산이 자유롭고 개념적 융합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경우인데, 서울대 입시를 아쉬움으로 마무리했다.
8월에 합류한 안형준은, 그때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상태였다. 수능 신청을 하지 않아 한예종만 응시하였으며 4개월의 짧은 기간으로 한예종 1차 합격을 달성했다. 형준이는 순수함의 독창성이 그림에 베어 나온다. 좀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자신의 성격과 잘난척하지 않는 순수함이 그림에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창의성 환경에 전혀 적응을 못했는데, 시험 직전부터 조금씩 문이 열리는 듯했다. 시험 보는 순간에도 연구를 계속하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임하도록 유도하였다.

